안양시청소년재단, 경남 하동군서 문화교류 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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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박재천 기자
입력 2023-11-0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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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지난 3~5일 팔도자매도시 청소년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하동군에서 문화교류 활동을 운영했다.
 
8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교류 활동은 안양시와 하동군 중학교 1학년 청소년 총 32명과 함께 하동 미라클 청소년야영장에서 진행됐다.

먼저 환영식을 시작으로 레일바이크와 케이블카 체험, 대봉 감따기 감말랭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자연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 간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협업하며 우정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월 안양시에서의 교류 활동 이후 다시 만난 청소년들은 맑은 날씨 속에서 즐거운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편 박영미 관장은 “이번 교류 활동을 위해 힘써준 하동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청소년들이 타 지역 청소년과의 만남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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