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시장이민생행보와 관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책임있는 행정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관리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변화, 행복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방 시장은 "7~8일까지 양일간 관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찾아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시민 안전 확보와 주민 불편 해소, 시민건강·편의증진을 위한 우산천 등 수해 복구사업,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 등을 추진했다. 또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와 함께 광주시·㈜지파크개발이 공동 추진중인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등 총 7개 사업장도 꼼꼼히 살펴봤다.
방 시장은 이번 점검으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조속한 사업 마무리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소통,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투자사업에 대한 실행속도를 높여 각종 인프라 시설을 확충해 41만 광주시민들의 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