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그룹이 프랑스 농협 자회사인 아문디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합작사인 NH-아문디자산운용을 매개로 20년 동안 협업해 온 양측은 합작사를 ‘초일류 선도 자산운용사’로 육성하기 위해 역량을 모은다.
NH농협금융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올리비에 마리에 아문디 파트너십총괄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주주 간 협력과제 추진 경과 점검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전날인 7일 개최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양사는 해외투자, 상품개발, 마케팅 등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NH농협금융과 아문디는 지난 2월 NH-아문디자산운용 창사 20주년을 맞아 협력의정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과 10월에는 아문디 거점 오피스에서 채권 투자, 자산배분·멀티에셋 투자전략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한편 NH-아문디자산운용은 내년 전략 목표를 ‘디지털 기반의 투자 솔루션과 우수한 운용성과로 고객 가치 극대화’로 설정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특화 마케팅, 상품전략 기능 강화 등에 힘쓸 방침이다.
NH농협금융은 서울 중구 본사에서 올리비에 마리에 아문디 파트너십총괄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주주 간 협력과제 추진 경과 점검을 위한 운영위원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전날인 7일 개최된 운영위원회를 통해 양사는 해외투자, 상품개발, 마케팅 등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NH농협금융과 아문디는 지난 2월 NH-아문디자산운용 창사 20주년을 맞아 협력의정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6월과 10월에는 아문디 거점 오피스에서 채권 투자, 자산배분·멀티에셋 투자전략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한편 NH-아문디자산운용은 내년 전략 목표를 ‘디지털 기반의 투자 솔루션과 우수한 운용성과로 고객 가치 극대화’로 설정하고 차별화된 디지털 솔루션·특화 마케팅, 상품전략 기능 강화 등에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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