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서 용변을 보고 그 용변을 닦은 손을 앞 차에 닦은 황당한 사연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 오는 날 X 싸고 차에 X 묻히고 갔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경기도 남부에 산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바닥 X 치우면서 폐쇄회로(CC)TV를 돌려보며 알았는데, 이 정신 이상한 XX가 손으로 닦고 차 트렁크 여기저기에 묻히고 갔다"고 전했다.
이어 "손끝으로 물 두드리듯 묻혀서 여러 번 XX를 닦고 갔다. 더러운 XX"라며 분노했다.
특히 A씨는 "사람이 너무 급하면 어쩔 수 없다"면서도 "주차장 옆에 상가가 있는데도 화장실에 가지 않고 차에 묻히는 건 정신 이상자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저러고 사냐", "아무리 급해도 말도 안 된다", "개보다도 못하다" 등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반응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저러고 사냐", "아무리 급해도 말도 안 된다", "개보다도 못하다" 등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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