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지스타서 'AI 게임산업'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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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훈 기자
입력 2023-11-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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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토론회 포스터의 모습. [사진=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는 국내 최대 게임 박람회인 '지스타 2023' 기간인 오는 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인공지능(AI)과 게임산업'을 주제로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와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동 학술세미나는 총 두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제1세션은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정지년 엔씨소프트 AI센터 실장이 'AI와 함께 하는 게임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발제한다. 

김태경 경희대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와 강준모 조두영 법률사무소 전문위원은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후 전성민 가천대 경영학부 교수가 'AI 규제 동향 및 경제적 효과'에 대해 발제하고 정혜련 경찰대 법학과 교수와 유재규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토론한다.

제2세션은 김현철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좌장으로 강지현 리율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가 'AI와 결합된 게임산업이 직면한 법적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정정원 대구가톨릭대 경찰행정학과 산학협력교수와 김운용 다솔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대원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마지막으로 홍선기 동국대 법학과 교수가 'AI 관련 법·제도와 게임산업 발전'을 주제로 발제하고 윤지영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본부장과 윤익준 대구대 법학과 연구교수, 주승희 덕성여대 법학전공 교수가 토론한다.

4차산업혁명융합법학회는 국내 최초로 4차산업혁명 관련 법학, 과학기술, 산업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연구자들과 실무가들이 모여 설립된 전국 규모의 전문 학술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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