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vs LG 한국시리즈 2차전' 시작은 정우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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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진 기자
입력 2023-11-0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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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와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은 배우 정우성의 시구로 시작된다.
 
지난해 8월 5일 배우 정우성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8월 5일 배우 정우성이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타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BO에 따르면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7전 4선승제)의 시구자로 정우성이 나선다. 

이날 경기는 지난 2차전에 이어 2만 3,750장의 티켓이 모두 팔려 다시 한번 매진을 기록했다.

관중으로 가득 찰 잠실구장에 울려퍼질 애국가는 트럼페티스트 안희찬이 연주를 맡는다. 안희찬은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등 국내 대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아시아 최고 관악기 연주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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