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7일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공동으로 강연을 하는 것을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이 8일 전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다음 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방문 기간 중 스탠퍼드대 강연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오는 15~18일까지 APEC 정상회담 참석 차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