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개장시황] 국내증시, 외인 순매도에 혼조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연재 기자
입력 2023-11-09 09: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 DB]
상승 출발한 국내 증시가 등락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7분 현재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8포인트(0.07%) 높은 2423.2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4.31p(0.18%) 오른 2425.93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향후 정책 행보를 주시하는 가운데 연속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압박에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33포인트(0.12%) 하락한 3만4112.27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40포인트(0.10%) 상승한 4382.78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0.56포인트(0.08%) 오른 1만3650.41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97억원, 기관이 38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70억원을 순매수하며 시장을 받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KB금융(1.15%), 현대모비스(1.12%), 기아(0.52%), 셀트리온(0.19%)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11%), 삼성전자(-0.14%), 현대차(-0.17%)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70p(-0.58%) 하락한 806.3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87p(0.35%) 오른 813.89 출발했지만 이내 하락전환됐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7억원, 350억원을 팔고 있다. 반면 개인은 697억원어치의 물량을 사들이고 있다. 

시총 상위권에선 HPSP(0.55%), 엘앤에프(0.46%)를 제외한 나머지 기업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