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BIS 총재회의 참석차 스위스 바젤 찾는다…10일 출국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다음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국제결제은행)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9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10일 스위스 바젤로 출국해 현장 일정을 마친 뒤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오는 12일부터 진행되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와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논의에 나선다. 

또한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 참석하게 된다. 이어 오는 14일에는 'FSB(Financial Stability Board) 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금융시스템 취약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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