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다음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BIS(국제결제은행)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해외 출장길에 오른다.
9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오는 10일 스위스 바젤로 출국해 현장 일정을 마친 뒤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오는 12일부터 진행되는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와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논의에 나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