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는 범부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12건의 우수사례를 엄선해 인사혁신처에 제출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우체통을 활용한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통해 폐의약품 회수의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학생 등을 대상으로 홍보해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 세종시 지역 회수율이 전년대비 108% 향상되는 등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운영비용도 크게 절감됐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시대에 뒤떨어진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과감히 혁신하는 적극행정을 하겠다”며 “신기술·신산업을 육성하고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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