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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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기자
입력 2023-11-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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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운영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4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101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4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총 6건이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중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운영 사례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과기정통부는 범부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전문가와 일반 국민이 참여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12건의 우수사례를 엄선해 인사혁신처에 제출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는 우체통을 활용한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통해 폐의약품 회수의 종합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민·학생 등을 대상으로 홍보해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 세종시 지역 회수율이 전년대비 108% 향상되는 등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운영비용도 크게 절감됐다.

과기정통부는 국무총리상 외에도 ‘통신 대응 조치 강화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사례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등기 배달 사업’은 인사혁신처장관상을 수상했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시대에 뒤떨어진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과감히 혁신하는 적극행정을 하겠다”며 “신기술·신산업을 육성하고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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