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오네트 오케스트라가 창단 5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파시오네트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연주한다'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9년 아마추어 연주자와 프로 연주자의 합동 연주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3회의 연주회를 마쳤으며, 파시오네트를 창단한 이동우 지휘자가 연주를 이끌고 있다. 연주회는 쇼스타코비치의 '축전서곡' 및 라벨의 '볼레로'를 비롯해 거슈인의 '랩소디 인 블루'와 '아메리칸 인 파리스'까지 대중적인 곡으로 채워졌다.
이번 연주회는 한옥스테이 브랜드 '버틀러리'를 운영하는 프라우들리 주식회사로부터 후원받았다. 프라우들리는 취약계층 종로구민, 한옥주 등 주요 고객들을 무료로 초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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