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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매출채권보험 '베스트파트너' 선정…中企 협력·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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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3-11-0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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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개 우수 중소기업에 보험료·보증료율 등 혜택 제공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베스트파트너 선정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베스트파트너 선정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매출채권보험 상품을 활용해 뛰어난 경영실적을 거둔 중소기업을 ‘베스트파트너’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보험고객과의 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고 매출채권보험 활용사례를 홍보한다는 복안이다.

신보는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매출채권보험을 이용하는 핵심고객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1회 베스트파트너 선정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날인 8일 열린 행사에서는 45개 기업이 베스트파트너로 선정됐다. 선정 기준은 3년 이상 매출채권보험을 이용하고 있고 연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면서 당기순익을 올린 중소기업 중 성장성 등 종합 평가가 우수한 곳이다.

이 중 △세운비엔씨 △광일철강 △진안 △데코밸리 △대도철강 등 5개 기업은 최상위 등급인 ‘퍼스트파트너’로 선정됐다. 세운비엔씨는 매출채권보험에 꾸준히 가입한 지난 7년간 연매출이 888억원에서 2206억원으로 150% 가까운 성장세를 보였다.

신보는 베스트파트너 선정기업에 △보험료 할인 △보증료율 차감 △경영 자문 비용지원 등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베스트파트너 선정은 매출채권보험 우수 이용기업의 모범적인 경영 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전파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매출채권보험이 중소기업의 든든한 경영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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