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대학교는 9일 교내 컨벤션센터에서 교수, 교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9·50대 국방대 총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임 총장으로 취임한 임기훈 육군중장은 육군사관학교 47기로 임관해 국방부 정책기획과장, 육군교육사령부 전투발전1처장, 국방부 정책기획차장,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괄적 안보위기를 맞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국방대가 국가안보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