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고물가 장기화로 가중되고 있는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발표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KT와 삼성전자가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를 확대한 것이다.
출고가 43만8900원의 5G 스마트폰인 갤럭시 점프3는 △6.6인치 대화면 FHD+ 120Hz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후면 트리플 카메라와 1,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충전 등이 제공된다. 단말 색상은 블랙, 화이트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총 2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43만 8,900원(VAT 포함)이다.
또 저가 단말기는 성능이 떨어진다는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하는 퀄컴 스냅드래곤8 시리즈(SM8350) AP를 탑재해 3D 게임과 대용량 영상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KT샵에서 갤럭시 점프3를 구매한 고객은 '액세서리 쿠폰 3만원권'과 네이버페이, GS25 등 인기 제휴사 쿠폰을 2년 동안 매달 증정하는 '쿠폰팩'도 받을 수 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상무)은 "꼭 필요한 주요 기능들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돌아온 KT만의 갤럭시 점프3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고성능 칩셋이 적용된 갤럭시 점프3을 통해 다양한 취미생활을 한계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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