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 빅리그는 현장 중심의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과제 발굴과 업무 자동화 확산을 위해 아이디어 제안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팀이 참여해 총 50개 혁신 과제가 발굴됐다. 대회는 △개선효과 △창의성 △혁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디지털 감정평가서 관리 RPA'의 'RPA에 감정있다' 팀 등 9개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과제들은 실적용을 위한 테스트를 거쳐 연내 도입 완료될 예정이다. 도입 완료 시 농협은행의 RPA는 194개 업무에 연간 총 76만 시간 대체 효과, 약 380억원 규모의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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