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글누리작은도서관 새단장 마치고 문 열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의왕=박재천 기자
입력 2023-11-10 13: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경기 의왕시 글누리작은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작은도서관 홍보영상 시청, 기념식, 축하 케이크 커팅식 등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효행로 43(으로 자리를 옮겨 새단장한 글누리작은도서관은 약 33평(109.6㎡) 면적에 60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사진의왕시
[사진=의왕시]
글누리작은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오전동 재건축단지에 위치해 시민들에게 자유로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의왕시중앙도서관의 책을 집 가까운 사립작은도서관까지 직접 배달 해주는 ‘작은 책드림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새롭게 개관한 글누리작은도서관이 함께 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주민들을 위한 쉼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사립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