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소년재단, '지역사회공헌인정제'인정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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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3-11-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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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사진=안산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심사에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2019년부터 시작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사회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들이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분야에서 총 20개의 세부진단을 통해 인정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재단은 ESG위원회를 구성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봉사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희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공공기관으로서 재단 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성과들이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ESG경영을 바탕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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