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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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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은 기자
입력 2023-11-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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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로 고객 안전 지킨 공로 인정받아

SK텔레콤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11월 10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에서 강종렬 SK텔레콤의 사장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11월 10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에서 강종렬 SK텔레콤의 사장이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SKT)은 전기통신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0일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2016년부터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민간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범죄예방 기여도가 높은 우수단체에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SKT는 올해 시상식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 인프라 구축·관련 첨단 기술들의 지속적 상용화를 통해 범죄예방에 공로를 세운 성과를 인정받았다.

SKT는 지난해 한 해 동안 보이스피싱 발신 10만 5000여건, 수신 6000만건 이상을 차단했다. 이를 통해 약 1856억원의 피해 금액을 예방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경찰청 집계 기준 SKT 고객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신고율이 대폭 감소했다. 이는 범죄 예방으로 인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국민의 안전체감도 향상과 공공의 이익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손영규 SK텔레콤 정보보호담당은 “보안은 창과 방패의 싸움인데, 문제는 항상 창이 유리하다는 점”이라며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을 넘어 사람을 이롭게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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