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스튜디오 유튜브 채널 'V&U', 제4기 버튜버 4명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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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길 기자
입력 2023-11-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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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V&U]
애니메이션 기업 마로스튜디오가 제작한 브랜드 V&U(Virtual & Universe)가 지난 11일 제4기 버튜버(버츄얼 유튜버)를 데뷔시켰다고 12일 전했다.

V&U는 국내 버추얼 캐릭터, 애니메이션 전문 회사인 마로스튜디오에서 영어권 버튜버 시장을 겨냥해 지난 2022년 5월부터 론칭한 글로벌 버튜버 브랜드이다. 버튜버는 가상의 캐릭터가 방송을 진행하는 인터넷 아이돌을 말한다.
 
VU가 지난 2022년부터 데뷔시킨 버튜버들 사진VU
V&U가 지난 2022년부터 데뷔시킨 버튜버들 [사진=V&U]
V&U는 해외에서 버튜버 지원자들을 선발하고 교육, 매니지먼트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현재까지 총 14명을 데뷔시켰다. 지난 8월에 데뷔한 3기 버튜버는 두 달만의 5명 모두 구독자 3만을 넘어섰다.
 
VU가 론칭한 뮤직비디오 Crown us 사진VU
V&U가 론칭한 뮤직비디오 'Crown us' [사진=V&U]]
또한 10월에 론칭한 오리지널곡 ‘Crown us’ 뮤직비디오는 기존 버튜버 시장에서는 보기 힘든 수준 높은 완성도로 2주 만에 150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V&U 관계자는 매년 15명 이상의 버튜버들을 데뷔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와 같은 추세라면 2025년에 영미권에서 가장 많은 버튜버를 보유한 회사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마로스튜디오는 SM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세계 최초로 K-pop 애니메이션(샤이닝스타)을 공동 기획 제작했고, 2011년부터 2,000시간이상 라이브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버추얼 캐릭터를 생방송으로 서비스하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기획,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쌓고 애니메이션 및 버추얼 콘텐츠 제작업계에서 명성을 다져왔다. 마로스튜디오는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대통령상(애니메이션 부분)과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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