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18개 지구서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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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3-11-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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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이상 노후 배수로 재정비 목적

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부귀면 황금·봉암지구를 시작으로 18개 지구(진안군 12개소, 농어촌공사 6개소)에 대해 30년 이상된 노후 배수 정비를 위한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은 경지정리 완료 농경지에서 취약한 기반시설을 재정비하는 것으로, 2032년까지 개발규모 1039ha, 총 사업비 270억원(도비 90%, 군비 10%)이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현재 부귀면 황금·봉암지구(83ha)에 대해 실시설계가 마무리 단계로 총 사업비 21억6800여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시작하고, 2024년부터 진안읍 한들지구, 백운면 남퇴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한시적 운영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진안군청 전경[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문화누리카드로 다채로운 축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오는 18~19일 김치보쌈축제 기간 동안 축제가맹점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증진을 위해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 11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의 사용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를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김치상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 현장에서 진안고원 김치담그기 체험과 보쌈, 두부, 김치전 등의 먹거리와 (재)전북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의 길’도 문화누리카드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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