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트진로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3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3.7%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544억원으로 소폭 줄었다.
하이트진로의 이러한 실적 악화는 소주 판매 부진 영향이 컸다. 실제로 소주 부문 매출은 3576억원으로 4.1% 감소한 반면, 맥주는 235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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