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두레는 지역 주민공동체가 직접 숙박과 식음·여행·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관광두레 피디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자생력 있는 관광 분야 주민사업체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창업, 성장 단계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현재까지 180명의 관광두레 피디가 선발돼 901개의 주민사업체를 발굴했으며, 발굴된 주민사업체에는 창업 교육, 상담(컨설팅), 시범 사업(파일럿) 비용과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성별·학력과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시 최대 5년간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받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