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함에 영양까지 더했다" 해태제과, 알밤으로 만든 홈런볼 '마롱크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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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입력 2023-11-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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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드러운 슈 과자 속 듬뿍 채운 공주 햇밤 크림

 
홈런볼 세 번째 시즌 에디션 신제품 마롱크림 사진해태제과
홈런볼 세 번째 시즌 에디션 신제품 '마롱크림'. [사진=해태제과]
해태제과는 올해 가을 갓 수확한 햇밤으로 만든 ‘홈런볼 마롱크림’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마롱크림은 국내 유일무이한 슈 과자에 계절 대표 맛을 담아 선보이는 홈런볼의 3번째 시즌 한정판이자, 올 12월까지만 180만개 한정 생산하는 가을 시즌 에디션이다. 극강의 부드러운 슈 과자와 계절 과일이 어우러진 환상 궁합 덕분에 전작 제철 홈런볼은 전량 완판을 기록했다.

홈런볼 시즌 에디션 3번 타자는 한국인 누구나 좋아하는 가을 대표 과일 밤이다. 홈런볼과 밤이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밤 특유의 담백한 고소함이 도드라진 햇밤 크림으로 슈 과자 속을 듬뿍 채운 것이 핵심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초콜릿의 달콤함이 은은하게 느껴지게 만들어 밤의 고소함이 한결 진하다.

대표적인 밤 재배지 충남 공주산 햇밤으로 만든 것도 강점이다.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고소한 맛도 전국 최고다. 올 가을 9월에서 10월 사이에 수확한 햇밤이라 그만큼 맛과 향이 신선하다. 여기에 밤의 풍부한 영양성분까지 챙길 수 있는 점도 이점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마롱크림은 그 계절에 먹어야 가장 맛있는 제철 과일로 만든 가을 홈런볼”이라며 “앞으로도 가볍고 부드러운 슈 과자 속에 계절을 담은 다양한 시즌 에디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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