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SKB)는 배우 류승룡과 Btv 이용자의 만남 행사인 '필모톡 위드 류승룡'을 오는 24일 서울 홍대 T팩토리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Btv 홈과 모바일 Btv 행사 페이지, 소셜미디어 행사 계정, T팩토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KB는 SK텔레콤(SKT)과 배우·고객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의 필모톡 행사를 매달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류준열을 시작으로 한지민·김남길·조우진·한효주가 고객과 만났다.
필모톡 여섯 번째 주자인 류승룡은 무빙·극한직업·명량·7번방의선물 등 작품의 결정적 장면 연기에 중점을 둔 점, 에피소드 등 뒷 이야기를 전한다. 이용자와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영상은 내달 △Btv 가이드채널(50·999번) △주문형 비디오(VOD) △SKB 유튜브 채널에서 독점 공개된다. 신청 기간 동안 류승룡이 출연한 VOD를 40% 할인하는 쿠폰 제공 행사도 진행된다.
SKB는 류승룡이 출연한 작품을 Btv 내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해 시청각 장애인이 더 쉽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tv는 누적 신청자 수가 6000명을 돌파했으며 Btv 가이드 채널에 편성된 행사 영상의 누적 시청자 수는 260만명을 기록했다.
유창민 SKB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은 Btv 고객과 배우가 만나는 문화 공유의 장으로 소셜미디어와 블로그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후기가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며 "Btv 가치봄 콘텐츠 확대와 활성화로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동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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