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경과원 강성천 원장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중대산업재해는 물론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시설의 관리 상태와 동절기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폭설에 대비해 스타트업캠퍼스에 인접한 봇들공원 배수로를 살피고 제설 장비자재를 확보하는 등 강설·결빙 대비책을 마련했다.
또한, 주요 시설뿐만 아니라 기타 동절기 대비 중대시민재해 예방관리 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한편, 경과원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난해 1월 원장직속으로 안전관리실을 신설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를 통해 2년 연속 무사고 무재해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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