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엄마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학교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0월 10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로 4년째 영남대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1일 오전 ‘이찬원 엄마팬클럽’ 오준 회장과 전국 각지에서 온 회원들은 영남대를 찾아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오준 회장은 “처음에 이찬원의 생일을 앞두고 엄마팬클럽에서 의미 있는 선물을 하자고 뜻을 모은 것이 벌써 4년째다. 가수 이찬원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전국 곳곳에 있는 팬들에게 영향을 미쳐 이곳에 모인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찬원의 멋진 활약과 영남대 학생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허창덕 특임부총장은 “해마다 영남대를 응원해 주시기 위해 방문해 주시는 엄마팬클럽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찬원과 영남대를 사랑해주시는 엄마팬클럽 회원님들의 긍정의 에너지를 받아서 영남대 학생들이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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