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 시장은 "재난·재해 활용을 위한 영상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재해·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재해 및 재난 상황 발령 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관리하는 방범용 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과 하천관리 부서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신 시장은 폭우·폭설·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지역 전역의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초동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신 시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24시간 실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해 더욱 안전한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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