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재난발생 시 무엇보다 정확한 현장판단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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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박재천 기자
입력 2023-11-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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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재해재난 상황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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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시]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14일 “재난 발생 시 무엇보다 정확한 현장 판단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신 시장은 "재난·재해 활용을 위한 영상정보 공유 시스템을 구축해 재해·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신 시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재해 및 재난 상황 발령 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운영·관리하는 방범용 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과 하천관리 부서에서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신 시장은 폭우·폭설·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지역 전역의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초동 조치가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있어, 더욱 효과적인 대응도 이뤄질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신 시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24시간 실시간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해 더욱 안전한 도시 과천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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