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주관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및 전달식’이 대구 남구 대명남로 124에 있는 복만네 장터 주차장에서 권복만 회장 외 100여 명과 봉사자가 모여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100여 명은 지난 14일, 복만네 장터 주차장에 모여 20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가 대구 남구청에 전달했으며, 이날 만든 사랑의 김장 김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관내 경로당에 전달되었다.
복만네 장터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남구 조재구 구청장 부인과 임병헌 국회의원 보좌관, 이앵규 전 국민의힘 대구경북시당 처장이 참여하여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남구협의회 회원과 김장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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