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대상으로 맥북·아이패드 등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만 17~20세 KT 이용자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0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인 'Y박스'의 행사 배너에서 응모 가능하다.
Y박스에서는 매주 'Y수능페스타'를 실시한다. 맥북에어(3명)·아이패드프로(6명)·애플워치(12명) 등 정보기술(IT) 기기와 지니뮤직 페스티벌 티켓(150명, 1인2매)·네이버페이 5000원(600명)을 매주 추첨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KT멤버십에서는 2003~2006년 출생 고객에게 롯데시네마 영화 원플러스원 예매권을 제공한다. 팝콘과 청량음료 패키지인 'Y덤 콤보'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기간은 내달 6~31일이다.
공식 온라인몰인 KT숍에서도 수험생을 위한 행사를 연다. 다음달 15일까지 수능 수험생이 성명·연락처·수험번호(8자리)를 입력하면 추첨해 아이폰15프로맥스(1명)·에어팟프로 2세대(20명) 등 경품을 제공한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많은 시간 고생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축하 선물과 특화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10·20대 브랜드 Y를 통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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