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광주·대구선 110.4k(양방향) 일대 함양-울산선 거창 JCT 교량 설치공사와 관련해 2023년 11월 28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 29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 30일 오전 9시 30분과 오후 2시에 걸쳐, 3일간 각 2차례에 걸쳐서 양방향 전 차로인 왕복 4차로를 일시적으로 15분간씩 전면통제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에는 광주·대구선 110.4k 양방향 거창 JCT 교량 시공으로 전면통제가 되며, 광주·대구선 108.0km부터 112.1km의 사이며, 통제할 때는 양방향 4차선의 15분간 통제된다.
본 공사는 고속국도 제14호 함양-울산선(함양-합천) 제2공구 거창 JCT 시공을 위해 광주·대구선 상부를 횡단하는 교량 상부 구조물을 설치하는 공사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날은 해당 구간 부근에 교통정체 발생이 예상되니, 교통통제 시간 중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국도 우회나 안전관리자 등 통제 요원의 지시에 따르면서 안전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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