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이 벤처플랫폼을 활용한 지방경제 혁신과 지역 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포스코그룹이 지방시대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그룹 벤처육성 시설인 ‘체인지 업그라운드’에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포스코그룹은 벤처 육성 생태계인 ‘벤처플랫폼’ 추진 현황과 그룹이 보유한 산학연 인프라 강점과 이를 통한 벤처 육성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포스코그룹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빠르게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벤처밸리’와 자본 매칭과 투자 지원을 위한 ‘벤처펀드’라는 두 축으로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포항, 광양, 서울에 있는 체인지 업그라운드는 벤처 기업에 사무공간과 창업보육, 판로지원 등 입주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입주한 기업은 161개로 입주기업 가치는 1조7000억원, 근무 인원은 1440여 명에 달한다.
이 중 24개의 기업은 본사나 지사를 포항으로 옮기고 7개는 제조공장을 이전·신설해 포항지역 내 총 1조1000억원의 기업가치 확대와 20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했다.
향후 포스코그룹은 벤처플랫폼을 통해 포항, 광양 등 지역 기반 기업을 적극 육성해 고용 창출과 재역 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방 혁신 중소기업이 지방시대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협력 허브인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기대하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포스코그룹이 지방시대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코그룹 벤처육성 시설인 ‘체인지 업그라운드’에서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포스코그룹은 벤처 육성 생태계인 ‘벤처플랫폼’ 추진 현황과 그룹이 보유한 산학연 인프라 강점과 이를 통한 벤처 육성 성공 사례 등을 공유했다. 포스코그룹은 스타트업 기업들이 빠르게 규모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벤처밸리’와 자본 매칭과 투자 지원을 위한 ‘벤처펀드’라는 두 축으로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포항, 광양, 서울에 있는 체인지 업그라운드는 벤처 기업에 사무공간과 창업보육, 판로지원 등 입주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입주한 기업은 161개로 입주기업 가치는 1조7000억원, 근무 인원은 1440여 명에 달한다.
향후 포스코그룹은 벤처플랫폼을 통해 포항, 광양 등 지역 기반 기업을 적극 육성해 고용 창출과 재역 재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지방 혁신 중소기업이 지방시대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대·중소기업 협력 허브인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을 기대하며, 지방시대위원회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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