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융합혁신지원단 소속… 40개 기업 애로사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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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3-11-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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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분야 담당하며 상용화 도와

케이메디허브는 2023년 융합혁신지원단에 소속되어 올해만 40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는 2023년 융합혁신지원단에 소속되어 올해만 40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23년 융합혁신지원단에 소속되어 다양한 의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으로, 올해만 40개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융합혁신지원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39개 공공 연구소가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연구기관 협의체로, 연구기관을 5개 분과인 기초소재, 응용 소재, 전자부품, 모듈부품, 시스템장비로 구분하여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시스템장비 분과에 소속되어 기업의 다양한 애로 기술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산업통상부 융합혁신지원단 소속기관 중 의료분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전담하고 있다.
 
기술지원 분야로는 기술정보·설계/해석·시작품 제작/개선·특성평가 및 분석·시제품 제작/개선·사업화 등 기업이 제품을 상용화하는 데 필요한 모든 애로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의료분야는 최근 융·복합, 디지털 전환 등으로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기업 또한 산업의 흐름에 발맞춰 신속히 움직여야 하는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적극적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려 노력 중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 기업의 혁신부터 시장 안착까지 지원하는 메디컬허브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융합혁신지원단 활동 지원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소재부품장비는 제조업을 혁신하는 원동력이고, 산업 전반에 파급효과가 큰 핵심 산업 분야”라며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인 케이메디허브가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업의 혁신을 돕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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