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시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시내 한복판에 생긴 직경 약 10m, 깊이 약 5m의 커다란 구덩이를 관계자들이 6일 살펴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참여 의지를 가진 우리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 서울에서 한국 해외 인프라 도시 개발 지원공사(KIND) 및 해외 건설 협회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 차원에서 열리는 첫 민간기업 대상 설명회로, 국토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원팀코리아의 우크라이나방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원팀코리아 활동 성과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에 참여 의지를 가진 우리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가 함께 추진하는 재건 협력 6대 선도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공공기관들이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수출입은행 및 KIND, 무역보험공사,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등에서 금융 및 보증 등 전방위 지원정책을 소개한다.
재건 협력 6대 선도 프로젝트는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우만시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보리스필 공항 현대화, 부차시 하수처리시설, 카호우카 댐 재건지원, 철도노선 고속화(키이우~폴란드 등) 등이다.
우리 기업의 원활한 재건물자 수송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항만 및 물류의 현황 및 전망 및 오는 2024년 ODA 사업계획도 알릴 계획이다.
실제 기업 진출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진출 방안을 미리 검토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전문 법률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기업설명회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원팀코리아의 성과와 재건지원 정책 방향을 기업들에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기업을 지원 정책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 서울에서 한국 해외 인프라 도시 개발 지원공사(KIND) 및 해외 건설 협회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협력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 차원에서 열리는 첫 민간기업 대상 설명회로, 국토부 장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원팀코리아의 우크라이나방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원팀코리아 활동 성과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에 참여 의지를 가진 우리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재건 협력 6대 선도 프로젝트는 키이우 교통 마스터플랜, 우만시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보리스필 공항 현대화, 부차시 하수처리시설, 카호우카 댐 재건지원, 철도노선 고속화(키이우~폴란드 등) 등이다.
우리 기업의 원활한 재건물자 수송 지원을 위해 우크라이나 항만 및 물류의 현황 및 전망 및 오는 2024년 ODA 사업계획도 알릴 계획이다.
실제 기업 진출사례를 통해 기업들이 진출 방안을 미리 검토할 수 있도록 행정 및 전문 법률 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기업설명회가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원팀코리아의 성과와 재건지원 정책 방향을 기업들에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기업을 지원 정책 방안을 지속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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