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수능] 경찰 등 1만여명 배치…수험생 이송·수험표 전달

시험장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는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 시험장에 모터싸이클을 탄 수험생과 학부모가 도착하고 있다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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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지는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고등학교 시험장에 모터싸이클을 탄 수험생과 학부모가 도착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찰청은 16일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관련해 수험생 호송 등 편의 총 214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경찰차로 수험생 태워주기가 178건으로 가장 많았다. 수험표·시계 등 물품전달 13건, 기타(택시 잡아주기·길 안내 등)가 23건이었다.

경찰은 이날 수능 시험장 주변 교통 관리를 위해 교통경찰 2447명, 기동대 1038명, 모범운전자 등 4838명을 포함한 인력 총 1만1265명을 배치했다. 또 순찰차 2323대, 경찰 오토바이 358대 등 장비 2681대를 투입했다.

경찰은 3교시 듣기평가 시간대 시험장 주변 소음 유발 차량을 원거리 우회시키는 등 시험이 무사히 끝날 때까지 교통관리를 할 계획이다. 시험 종료 후에는 다중인파 예상 지역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사고 예방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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