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돌봄전담사 양성과정은 지난 8월 7일부터 초등돌봄교육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갖춘 맞춤형 돌봄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재취업 성공을 목표로 초등돌봄전담사 직무에 필요한 행정실무교육, 직무 소양 교육, 취업 준비교육 등 총 40회 12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11명의 수료생 중 2명이 조기 취업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최병원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정규교육 과정 후 교육 및 돌봄 활동으로 돌봄의 공백을 채울 수 있도록 개인의 역량을 갖추어 경험과 전문성을 쌓는 것은 취업의 기회를 높이고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삼척시 여성들의 다양한 취업 욕구에 맞춰 직업상담, 취업 연계, 직업교육 훈련,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취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취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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