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성과평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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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윤중국 기자
입력 2023-11-16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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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해 사업 돌아보며 사업유공자 수상 및 참여어르신 격려의 자리 가져

 
사진여주시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2023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성과평가회를 가지며 한해 사업을 돌아보고 성공적인 사업수행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참여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여주시 어르신친화도시 5대영역 9대목표 중 사회참여의 일환으로 참여자의 지속적인 증가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중요한 참여의 도구로 활용 중이다.

또한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해 일하기 희망하는 어르신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는 200여명의 어르신 및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 성과보고와 한해 동안의 활동 영상시청 그리고 성공적인 사업에 기여한 참여어르신과 종사자들의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노인일자리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참여어르신이 2300명에서 38%가 증가한 3200명이 참여했으며 사업비 또한 75억에서 61%가 증가한 121억을 편성했다.

이는 어르신들의 활동적 노년기를 지원하며 건강한 노후생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이를 기반으로 2024년에는 143억을 편성해 3670명 참여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충우 시장은 “한해 동안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신하신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여의 주체로 주역이 되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니 이를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통해 사회참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 세외수입 담당자 하반기 실무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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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여주시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실무교육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각 부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해 과태료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관련 법령의 복잡성으로 인한 업무 숙지의 어려움을 해소했으며 다양한 세외수입 업무 중 과태료를 중점으로 해 과태료 부과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서 시에서는 세외수입운영지원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 감액, 대장관리, 체납 등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을 통한 과태료 사례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같이 지속적인 교육과 연찬을 통해 세외수입담당자의 업무 이해와 전문성을 높여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로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납세자 권익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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