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멤버십 서비스 'CJ ONE'을 휴맥스모빌리티의 그룹사 서비스에 연동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차별화된 고객 지향적 서비스 제공과 함께 미래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카셰어링 서비스 '투루카(Turu CAR)'와 인카페이먼트(In-Car-Payment) 서비스 '오윈'에 통합 로그인과 CJ ONE 멤버십 적용으로 고객 편의성 강화한다. 또 주차장 운영 서비스 '투루파킹(Turu PARKING)'과 공동 마케팅 지원과 사업 아이템 발굴, 양사 데이터 연동을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등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확대할 계획이다.
3000만 회원을 보유한 CJ ONE은 CJ 브랜드와 다양한 제휴 브랜드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멤버십 서비스다. 특히, 쇼핑·외식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등 모든 라이프 사이클에서 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태훈 휴맥스모빌리티 대표는 "CJ ONE 멤버십 서비스를 투루카와 투루파킹을 비롯한 다양한 휴맥스모빌리티 서비스에 결합해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일 것"이라며 "라이프스타일과 소비패턴에 맞춰 제휴 채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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