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에이프릴 내 왕따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겸 배우 이나은이 2년 만에 복귀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이나은이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재벌X형사'는 형사가 된 철없는 재벌 3세의 성장기와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내년 1월 방영 예정이다.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나은은 지난 2021년 에이프릴 내부에서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또 학폭 의혹까지 제기되며 출연 예정이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한 바 있다.
학폭 의혹은 폭로자가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인정해 논란에서 자유로워졌지만, 그룹 내 왕따 논란은 '법정 싸움'으로 번졌다. 당시 이나은과 멤버들은 억울함을 호소했고, 불송치로 마무리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이나은이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재벌X형사'는 형사가 된 철없는 재벌 3세의 성장기와 사랑을 담은 드라마로 내년 1월 방영 예정이다. 배우 안보현과 박지현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나은은 지난 2021년 에이프릴 내부에서 왕따 논란에 휩싸였다. 또 학폭 의혹까지 제기되며 출연 예정이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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