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 사랑의병원 소방합동훈련 펼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산=박재천 기자
입력 2023-11-16 15: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산소방서
[사진=안산소방서]
경기 안산소방서가 15일 오후 사랑의병원과 함께 2023년도 민·관 합동소방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훈련은 병원 내 화재 사고에 대비, 사랑의병원 자위소방대 초기대응팀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민관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병원 직원과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또 화재발생을 실제상황으로 가정해 진행됐다.

병원직원들은 화재 전파,  화재 경보, 화재 진압, 대피 유도, 환자 후송, 중요 문서 반출 등 각자 역할을 수행하며, 화재 대처 요령을 익혔다.
 
사진안산소방서
[사진=안산소방서]
이와 함께 상황 전파부터 화재 신고, 피난 유도등 지휘 통제 체계를 점검하고, 역할분담 및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도 평가했다.

한편 이제철 서장은 “소방대원이 오기 전 병원의 자위소방대원들이 신속히 초기 진압·환자를 잘 대피시켰다”며 “훈련을 통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고도 작은 사고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