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와 친선교류‧상생발전 상호 협업

도시철도 체험 및 역세권 탐방 지원

관광지 '영문 리플릿' 제작 배부

대구교통공사는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와 주한미군 소속 장병 및 가족, 미군무원 등의 도시철도 체험행사 등의 지역사회 친선교류 확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구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는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와 지역사회 친선교류 확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7월 대구 전입 주한미군 소속 장병 및 가족, 미군무원 등의 도시철도 체험행사로 매월 1･3주 토요일 지원을 시작으로 화재예방주간 부대개방 행사인 10월 14일,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 전입자 오리엔테이션으로 11월 7일 등 행사에 참여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역세권 탐방 시 환영 현수막 부착 및 기념품 증정, 안내직원을 배치하여 도시철도 이용 안내 및 주요 명소를 소개하는 등 현지 적응 지원활동을 추진해 왔다.
 
또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문 홍보물 제작 시 ‘미육군 대구기지사령부’의 감수를 통해 리플릿 3000부를 제작하여 활용하고 있다.

 
향후 양 기관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운전 견학 등 도시철도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과 안전관리 분야 벤치마킹 등 상호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양국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긍정적인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