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옌타이서, 한중의료건강산업교류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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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봉 본부장
입력 2023-11-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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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환 한국기술벤처재단 센터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한국기술벤처재단
김상환 한국기술벤처재단 센터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한국기술벤처재단]
중국 옌타이시 힐튼호텔에서 15일 의료건강산업교류회가 열려 한중 양국 관련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기술벤처재단과 중국과학기술교류센터, 산둥성과학기술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주한국중국대사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후원하고 한국기술벤처재단 옌타이대표처와 옌타이시산업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상환 한국기술벤처재단 센터장은 “한국과 중국 양국의 벤처기업 교류와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옌타이황발해신구, 한국기술벤처재단이 함께 한중창업혁신협력센터를 설립했다"며 "코로나 기간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상호 소통을 이어갔고 앞으로 한중 양국 기업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기술벤처재단
[사진=한국기술벤처재단]
김태현 빅뱅엔젤스 공동대표는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바이오 헬스케어 투자생태계’를, 양웅모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는 ‘한방 바이오 R&D 현황 및 사례’를 발표했다.

오후에는 한중 기업 프로젝트 로드쇼가 진행되며 메디케어텍, 바이오프렌즈, 웰씨, 바이오소닉스, 에스엠하엘, 마이크로알지사이언스가 중국 기업과 일대일 매칭상담회를 이어갔다.

중국 옌타이시에 설립된 한중창업혁신협력센터는 중국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사무공간, 법무, 세무, 시장 개척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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