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클렙엔터테인먼트는 "씨스타19가 11년 만에 복귀한다. 효린과 보라는 새롭게 뭉치는 씨스타19를 위해 가창부터 안무까지 모든 분야를 재정비하며 새로운 트렌드로 팀 컬러를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효린과 보라로 구성된 씨스타19은 지난 2011년 데뷔 싱글 '마 보이(Ma Boy)'와 2013년 발표한 싱글 '있다 없으니까'를 히트시켰다.
씨스타19는 그룹 씨스타에서 처음 선보인 유닛으로 당시 뉴 트렌드를 이끌었던바. 효린의 에너제틱하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보라의 허스키하면서도 단단한 래핑,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한편 2024년 뉴 버전으로 탈바꿈해 더욱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할 씨스타19는 내년 1월 컴백하며 타이틀곡 및 앨범 등 다양한 소식은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