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용연수가 지난 업무용 PC 20대를 재정비 후 정보취약소외계층 및 학습활동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에게 무상 지급하여 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철도 이지훈 동해기관차승무사업소장은 “이번 사랑의 PC 나눔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에게 정보 격차가 해소되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탄나눔 캠페인은 지난 16일 태백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2500장을 준비하고 봉사자들이 직접 전달했다.
한국철도 김대호 태백관리역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활동으로 작은 도움이 되어서 기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양질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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