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웅환 한국벤처투자 대표가 16일 사임을 표명했다. 지난해 9월 대표로 선임된 지 1년 2개월 만이다.
16일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정확한 사임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 출근을 언제까지 할 지도 현재로써는 결정된 게 없다”고 말했다.
유 대표는 지난해 9월 이영민 전 한국벤처투자 대표의 뒤를 이어 2025년 9월까지 한국벤처투자를 이끌 수장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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