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시에 따르면,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특색있는 도시개발로 수도권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의왕시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사진 작품을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162명, 총 413점의 작품이 출품돼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외부 전문가 6명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6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상금 200만 원)에는 박윤준作 ‘명품도시 의왕’ 최우수상은 성기두作 ‘호수공원 피크닉’, 우수상은 정백호作 ‘의왕의 아침’과 여현태作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장려상은 류영환作 ‘의왕역 야경’와 이정희作 ‘자연 속으로’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30개 작품이 입선했다.
선정된 작품은 시 대표 홈페이지, SNS 등 홍보 채널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향후 의왕시를 알리는 각종 홍보 자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선으로 촬영해 출품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의왕을 더욱 빛나게 하는 멋진 사진 작품과 특색있는 홍보전략을 합쳐 의왕시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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