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의 날은 국권 회복을 위해 항일 투쟁에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선열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광복회 경기도지부 주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유관·기관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념일 지정 약사보고 독립유공자 정부포상, 기념사, 특강 및 기념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광복회 경기도지부는 1965년 설립됐으며 생존애국지사 2명을 비롯해 현재 216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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