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구소식]민족통일부산동구협의회, '통일안보' 현장 견학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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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연진 기자
입력 2023-11-1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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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일부산동구협의회회장 현점만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부여군 일원에서 회원 주민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통일안보 현장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사진부산동구
민족통일부산동구협의회(회장 현점만)는 지난 11일 충청남도 부여군 일원에서 회원, 주민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통일안보 현장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사진=부산동구]
민족통일부산동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충남 부여군 일원에서 회원, 주민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통일안보 현장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민족통일 부산동구협의회는 황산벌 전적지, 국립부여박물관을 견학했으며 이를 통해 역사 정신을 드높이고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통일안보 견학을 주관한 현점만 민족통일 부산동구협의회장은 “위기의 순간에 나라를 구하기 위해 결사항전하신 계백장군의 정신을 본받고, 백제의 찬란했던 문화를 볼 수 있는 국립부여박물관 견학을 통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민족통일 부산동구협의회가 민족통일과 번영을 위한 통일공감대 형성에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동구새마을회 '재활용 의류 모으기'행사 진행
 부산광역시 동구새마을회회장 이남희에서는 지난 15일 탄소중립 실천 재활용 의류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였다사진부산동구
부산시 동구새마을회(회장 이남희)에서는 지난 15일 탄소중립 실천, 재활용 의류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였다.[사진=부산동구]
부산시 동구새마을회는 지난 15일 탄소중립 실천, 재활용 의류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동구 관내 12개 동 새마을 단체에서는 평소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며 꾸준히 재활용 의류 수집 활동을 전개해 왔다. 

행사에 참여한 이남희 부산시 동구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확인하고 생명 살림이라는 새마을의 가치를 다시 짚어보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동구새마을회에서 시민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집된 재활용 의류는 강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각 구별 경진대회에 제출하고, 발생 된 수익금은 소외계층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구 홈페이지 새단장, 스마트 구정 홍보 서비스 강화
 12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홈페이지는 구정 소식과 주요 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사진부산동구
12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홈페이지는 구정 소식과 주요 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사진=부산동구]
동구는 구민들의 정보접근성 증대와 편리성 향상을 중점으로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17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홈페이지는 구정 소식과 주요 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이 가능토록했다.

특히, SNS의 최신 소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정비됐다. 메뉴 구조를 단순화시키고 직관적으로 콘텐츠를 배치해 필요한 정보를 찾기 쉽도록 개선했다.

이 밖에도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 구정 홍보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QR코드를 통해 동구의 SNS·홍보물이 집약된 모바일 인트로 페이지에 접속해 구민들이 더 쉽고 빠르게 구정 소식에 접할 수 있다. QR코드 안내판은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구청, 동주민센터에 배치 예정이다.

동구는 앞으로도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스마트 구정 홍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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