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내 협력업체인 메디밸리 파트너스, 엠푸드가 9월 2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상시 근로자 100명 미만 사업장 중 위험성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한 바가 높은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심사하여 인증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재단 내 협력업체인 메디밸리 파트너스, 엠푸드의 안전보건 의식향상을 위해 매월 산업안전보건협의체 및 분기별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시행하였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정보 제공 및 비상사태 시나리오 훈련 등을 추진하였다.
협력업체 또한 재단과 동등한 안전보건 수준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결과는 케이메디허브의 근로자뿐만 아니라 협력업체 근로자를 작업 중 노출되는 산업재해로부터 사전에 보호하여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한 뜻깊은 성과”라고 전했다.
이어 “재단은 앞으로도 협력업체 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에 대한 책임을 다하여, 재단 근로자는 물론이고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도 보호하여야 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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