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신 시장은 정례간부회의를 열고 "신속한 일 처리와 문제 해결을 위해 공직자로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지시했다.
신 시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 타임 안에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와 관내 주요 대학병원과의 응급환자 이송 협력 체계 구축에 스마트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도 강조했다.

신 시장은 “빌바오시는 구겐하임 미술관 유치에 이어 시민과 기업, 관 등이 함께 협력해 빌바오 시내를 흐르는 네르비온 강변의 선착장을 아름다운 공원으로 만들면서 오늘날 도시재생의 모델 도시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2023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을 참관하고 살펴본 도시재생 사례를 간부 공무원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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