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룸, 난방비 걱정 줄인 '코지 미니 온풍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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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경 기자
입력 2023-11-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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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효율 PTC 방식 적용돼 월 난방비 1만5000원

사진제니퍼룸
제니퍼룸 신제품 ‘코지 미니 온풍기’ [사진=제니퍼룸]

락앤락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이 신제품 ‘코지 미니 온풍기’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에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다.

새롭게 출시된 ‘코지 미니 온풍기’는 항공기 기내용으로 개발된 고효율 PTC 난방 방식이 적용돼 산소를 태우지 않고 공기를 데워 빠르게 원하는 실내 온도를 유지시켜 준다.

또 60초 이상 동작이 감지되지 않으면 대기 상태로 전환되는 스마트 센서 탑재로 무심코 자리를 비울 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온풍기가 넘어져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된다.

사용 편의성도 높다. 콤팩트한 사이즈에 무게도 1kg에 불과해 이동이 편리하고 공간 활용이 쉽다. 다리 하단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돼 사용이 안정적이며 1~4시간 자동 OFF 기능을 탑재해 편리성까지 더했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휴대용 온풍기가 1~2인 가구, 사무실 등에서 겨울철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자사 코지 미니 온풍기는 한 달 전기세 1만5000원으로 난방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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